엔켐, 1분기 전해액 판매량 12% 증가…ESS 수요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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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14 12:20본문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배터리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전해액 판매량과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끌어올리며 글로벌 고객사 출하 확대를 실현했다.
8일 엔켐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전해액 판매량은 1만2155톤으로 전년 동기(1만848톤)와 비교해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해액 매출은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667억원)와 비교해 24.4% 늘어났다. 전기차(EV)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배터리 제조사들의 재고 조정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량과 매출이 동시에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부진을 겪어왔으나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장 가동률 회복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수요 개선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ESS 수요 폭발은 배터리 소재 업계의 핵심 공급처로 부상 중이다.
엔켐은 한국과 미국 및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구축한 대규모 생산 기지를 기반으로 지역별 공급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강화와 탈중국 공급망 재편 기조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비중국산 소재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타이트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해액의 핵심 원재료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 내재화 프로젝트와 공급선 다변화를 병행하며 원가 경쟁력과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다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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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인 ESS 전해액 시장 공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북미 6개사, 중국 10개사, 유럽 7개사 등 글로벌 주요 유틸리티 및 배터리 고객사들과 ESS용 리튬인산철(LFP) 전해액 공급을 위한 샘플 평가 및 기술 협의를 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상업 공급 개시를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기업인 CATL을 비롯한 주요 로컬 고객사들과 공급 확대를 위한 승인 작업을 추진 중이다. 중국 내 현지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감사(Audit)와 제품 승인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신규 물량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엔켐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제 고객사들의 수요와 출하 흐름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공급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8일 엔켐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전해액 판매량은 1만2155톤으로 전년 동기(1만848톤)와 비교해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해액 매출은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667억원)와 비교해 24.4% 늘어났다. 전기차(EV)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배터리 제조사들의 재고 조정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량과 매출이 동시에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부진을 겪어왔으나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장 가동률 회복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수요 개선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ESS 수요 폭발은 배터리 소재 업계의 핵심 공급처로 부상 중이다.
엔켐은 한국과 미국 및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구축한 대규모 생산 기지를 기반으로 지역별 공급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강화와 탈중국 공급망 재편 기조에 선제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비중국산 소재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타이트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해액의 핵심 원재료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 내재화 프로젝트와 공급선 다변화를 병행하며 원가 경쟁력과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다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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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인 ESS 전해액 시장 공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북미 6개사, 중국 10개사, 유럽 7개사 등 글로벌 주요 유틸리티 및 배터리 고객사들과 ESS용 리튬인산철(LFP) 전해액 공급을 위한 샘플 평가 및 기술 협의를 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상업 공급 개시를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기업인 CATL을 비롯한 주요 로컬 고객사들과 공급 확대를 위한 승인 작업을 추진 중이다. 중국 내 현지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감사(Audit)와 제품 승인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신규 물량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엔켐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제 고객사들의 수요와 출하 흐름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공급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